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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산 등 소부장 특화단지 5곳 추가 지정

기사 입력 : 2023.07.24 16:5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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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대구, 충북 오송, 부산, 경기 안성 등 5곳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최근 열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는 미래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로 지정대상을 확대하고 5개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에 약 67,000억 원 규모로 기업 신규투자가 진행되고 각 특화단지에서는 업계 생태계 강화와 핵심부품, 원부자재의 기술자립이 추진됩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번에 지정된 특화단지들이 우리 경제의 강력한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인프라, 연구개발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지난 6월 신설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센터를 활성화하고 올해 하반기에 산업공급망 3050 정책을 수립해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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