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등 에너지 신산업 수출 2030년까지 2배 확대
기사 입력 : 2023.07.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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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에너지 신산업 수출을 오는 2030년까지 2배로 확대하고, 2035년에는 SMR 등 유망품목 10개 이상을 글로벌 탑3 안에 진입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최근 SMR 협력과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수출 모멘텀으로 삼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에너지 신산업 수출동력화 원탁회의’를 열고, 업계와 금융계, 학계, 유관기관들과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산업부는 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과 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수출동력화 혁신 기반 조성 등 3가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산업부와 업계, 유관기관 등은 이번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이행할 ‘에너지 신산업 민관 얼라이언스’를 발족했습니다.

이창수 기자
yuby1999@kim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