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 3개 기관과 MOU 체결…성공 개최 박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최 37일을 앞둔 10일 사단법인 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전기차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MOU 체결한 기관 대표들은 e-mobility 전동화 산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산업이자 지구 온난화 주범인 배출가스를 제로화시키는 친환경 산업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 하고 산업화, 국내 전기차 외국 진출, 교육 분야 등에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방위산업학회와 국방산업 분야의 e-mobility 전동 산업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한국생산성본부와는 e-mobility를 전동화 분야까지 확장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전기차협동조합과는 협력을 통해 국제전기차엑스포 네트워크와 연계, 국내 전기차의 해외 마케팅과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직위는 밝혔습니다.
한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동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라’를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최적의 포맷으로 진행됩니다.
세계적인 전기차 흐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회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각종 국내외 콘퍼런스 등의 경우 KT의 최첨단 통신망 5G를 기반으로 사이버 전시회와 화상 콘퍼런스를 병행합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엑스포’를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건 물론, 철저한 방역 프로그램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